1. 소방서 옆 경찰서 1화 줄거리
1화의 시작은 진호개(김래원)의 징계위원회로 시작합니다. 징계위원회 내용은 비리를 저지른 국회의원을 연행하는중에
폭행하여 , 열리게되었는데요. 여기서 진호개의 별병인 진돗개의 성격이 나오네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진호개 형사가 주연으로 이끌어 나갑니다.
다음 장면에서부터 중요한 사건이 발생하게되는데요.
술을 마시고 늦은시간 귀가하는 소희가 납치를 당하게됩니다.
기절했다가 눈을 떴을때는 이미 비닐로 둘러싸여있는 방이었고, 서둘러 나가려고 했지만 거실에서 요리를 하고있는
범인과 마주치게 됩니다.
그렇게 도망가려는 소희와 붙잡으려는 범인과 실랑이가 벌어지고 그 과정에서 소희의 오른쪽 다리에는 과도 한자루가 꽂히고 , 설상가상으로 핸드폰까지 가구 밑으로 빠져 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대로 원래 있던 방으로 돌아오고 친절한척 연기하는 범인은 그 모습을 바라보며 흐믓하게 웃습니다.
방으로 도망쳐온 소희는 재빨리 무선이어폰을꺼내 원격으로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고 신고를 요청해
최초 신고를 하게되었습니다.
납치사건은 소방과 경찰 공동대응으로 소방팀의 송설(공승연), 봉도진(손호준) 경찰팀의 백참(서현철),공명필(강기둥) 4명이 함께 각자의 차량을 타고 출동 하게 됩니다.
역시나 한국....! 길이 막히는 좁은 길에서 갑자기 오토바이를 탄 남자가 나타납니다.
오토바이가 지나가면서 경찰차와 구급차가 지나갈 수 있도록 길을 터주고 목적지 주변에 도착했을때는 거칠게 주차하며
소방팀과의 마찰이 생깁니다.
이렇게 첫만남을 가지게된 소방팀과 진호개형사 어쨌든 덕분에 일찍도착한 소방팀과 경찰팀은 빠르게 현장대응을 시작합니다.
대응을 시작한 공동대응팀은 소희와의 지속적인 통화로 소희의 상황이 좋지않고 칼이 꽂힌 허벅지에서 피가 지속적으로 흘러 남은 시간이 많지않다는것을 알게되어 급박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하지만 소희가 납치된곳의 장소는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의 한 아파트였고, 그곳에서 소희가 있는집을 특정 지으려고합니다.
소희도 필사적으로 정보를 주려고 하지만 창문까지도 막혀있는 상황이라 쉽지 않네요.
여기 자기집 아니야!!
이미 한명 죽이고 들어앉아있는 겁니다.
라며 진호개 형사의 번득이는 추리로 한집에 처들어가 그집에 있는 남자를 체포합니다.
하지만 그 집은 오늘 이사온 청년이 있었고, 당연히 소희는 물론 아무것도 나오지 않아 수사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여기서 진호개 불지르라고해! 그리고 찾자고합니다.
불끄고 니들이 구해!
그게 소방이잖아
당연히 산소문제도 있고 폭발위험까지 있는 상황이라 반대를하는 소방대원들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소희의 의식마저도 사라져가는 중에 결심을 한 봉도진(손호준) 소희에게 불을 지를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줍니다.
기력이 다되어 포기하려는 순간 소희 엄마의 도착
소희야 포기하지마!!
라는말에 포기하지않고 불을 키는데 성공합니다.
그렇게 찾게된 집에 침투하는 경찰팀과 소방팀
사다리차를 이용해 베란다로 침투하는걸 본 범인이 숨어있다가 진호개(김래원) 형사를 인질로 잡고 협박을 합니다.
여기서 물러설일 없는 진호개 형사가 기지를 발휘의 소희가 있는 방을 폭발시켜 순간 위기를 벗어나고 1:1 격투를 시작합니다.
질거 같던... 진호개 형사는 이름답게 범인의 종아리를 물고 느러져 결국 범인을 잡는데 성공합니다.
구급차에 범인을 싣어가면서 동물병원 의사였던 범인이고, 동물을 불법 안락사하다가 걸려 면허가 취소되어 범행을 지르게된 사실이 드러납니다.
그리고 사람을 기절시켜 휠체어에태워 아픈 아내를 간호하는 친절한 남편 코스프레로 의심을 받지않고도 6번의 범행을 지렀다는걸 알게됩니다.
사건을 종결하고 드디어 통성명을 하는 경찰서 팀원들은 진호개형사가 검사장 아들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랍니다.
끝나기전 2화의 내용을 예고하며 끝나는데 , 2화에서는 여중생의 자살에 대한 내용이 나오나봅니다!!
기대가되네요!
2. 주요 등장 인물
1화의 주요 등장인물 입니다.
2화에는 또 다른 중요 등장인물을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3. 느낀점
먼저 소방서 옆 경찰서라는 주제 자체가 생소하기도하고, 공동대응하는 프로세서를 알아가는게 재미있었습니다.
소방팀은 소방의 역할을 경찰팀은 경찰의 역할을 각자 맡은 업무를 소화해 나가는 소재가 신박했습니다.
범죄물을 다루다보니 곳곳에 숨겨진 긴장 요소들도있고 , 진호개 역의 김래원의 코믹한 연기도 있어서
드라마의 퀄리티와 재미를 높여주네요.
뒤에 이어질 내용이 점점 더 궁금해지는 '소방서 옆 경찰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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